재단에 따르면,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자발적으로 구성된 판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과 청년들이 한 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각 자치기구의 활동과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댄스·락밴드 등 동아리, 자원봉사단, 생태탐사단, 청년글로벌기획단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랜선 연합 발대식 청 with 청은‘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함께하는’을 주제로 온텍트 합창 프로젝트, 청소년운영위원장 온라인 선출, 자치기구 담당자의 광고 패러디 등을 통해 소속 자치기구 간의 교류 및 수련관의 소속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박시진씨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자치기구 청소년, 청년과 지도사가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며 가치 있는 참여 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