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4일 게임문화재단과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진미석 대표이사와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상호협력 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도 “청소년재단과의 협력으로 청소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물리적 플랫폼이 형성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청소년이 게임과 인터넷의 순기능을 배우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온라인게임 등 게임·인터넷 과몰입 예방과 다양한 해소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