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단에 따르면, 꾸미담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인 ‘모냐’ 피규어와 진로 활동지를 활용, 청소년들이 쉽게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한데다 학교 교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수련관에서는 지난해 성남시 중학교 35개교, 493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보급한 바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46개교, 5학년 6000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지적재산권 보호와 사업의 우수성 제고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꾸미담 프로그램’ 저작권 등록을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