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차 장수돌 신화의 멤버 전진과 앤디가 최근 대중에게 충격을 안긴 에릭과 김동완의 불화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편에서는 앤디와 전진이 신화 해체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앤디는 "우리 멤버들 6명이 거의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게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타이밍을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은 "조심해야 할 건 당연히 있지만, 우리 멤버들은 안 그럴 건데 왜 자꾸 걱정을 하지"라고 해체설까지 불거진 데 대해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앤디는 "솔직히 무서웠어"라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신화 리더 에릭과 멤버 김동완은 SNS를 통해 공개설전을 벌여 팀 내 불화가 공개된 바 있다.
두 사람의 불화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신화 해체설까지 불거졌고 앤디와 전진 등 다른 멤버들이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과 김동완은 각자의 SNS를 통해 불화를 극복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신화 해체는 없을 것이라고 공식화하며 논란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