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경찰서 로고.[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서 80대 여성이 도로를 건너다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전철역과 시장이 인접한 왕복 6차로 도로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씨는 횡단보도가 아닌 곳으로 길을 건너던 중 변을 당했으며, 버스 운전자가 음주·과속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여수 오동도 해상서 연료유 20ℓ 유출…긴급 방제이해찬 "선거 거의 이긴 듯...거짓말하는 오세훈, 공직자 기본 안돼" 사고 버스는 A씨를 치고 수십 미터를 더 간 뒤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를 일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량리 #경찰서 #교통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