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1.03.0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묶인 NE능률이 자사주 82만주를 처분한다. NE능률은 신사업 투자를 위해 자사주 82만주(66억7480만원)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NE능률은 “2017년 11월 에듀챌린지와의 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을 새로운 교육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E능률은 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최대주주인데, 윤 전 총장과 종친회 소속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묶였다. NE능률은 윤 전 총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이달 2일 3375원이던 주가는 8000원대까지 치솟았다.관련기사NE능률·아이비김영 주가↑…尹 "교육 다양성 위해 상당한 경쟁시장돼야"NE능률 주가 17%↑…윤석열·안철수 "반드시 정권교체" #윤석열 #자사주 #ne능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현상철 hsc3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