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슬로베니아의 아로마틱한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로 셀라(MARO CELLAR)는 전 세계 최고 수령의 포도나무와 수천 년의 양조 역사를 보유한 유서 깊은 와인 생산국 슬로베니아에 스타예르스카 지역에서 17~18세기부터 와인을 만들어 온 ‘무르사(MURSA)’와 오즈메츠(OZMEC)가 합작한 브랜드다.
‘마로 셀라 무르사 옐로우 무스캇’은 청량감과 감귤류 향의 상큼함이 돋보이고 풍부한 바디와 부드러운 감미가 미각을 매료시킨다.
‘마로 셀라 오즈메츠 소비뇽 블랑’는 싱그러운 풀잎 향과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짜릿함이 잘 느껴지며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 3세계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경쾌한 산도의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로 셀라 와인 2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타임 전점에서 8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