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Taittinger)’의 프리미엄급 와인이 국내에 상륙한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샹빠뉴 지역 최대 와이너리 ‘떼땅져’가 생산하는 ‘떼땅져 레폴리 드 라 마께트리(떼땅져 레폴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떼땅져가 소유한 와이너리 ‘샤또 드 라 마께트리’의 싱글 빈야드 ‘레폴리’포도밭에서 생산된 샤르도네(45%)와 피노누아(55%) 품종만을 사용했다.
5년 이상 지하 셀러에서 숙성해 복숭아향과 부드럽고 섬세한 기포의 복합적인 맛을 구현했으며, 뛰어난 깊이감과 균형감 속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1935년 원산지통제호칭법(AOC)이라는 법률을 정해 프랑스 샹빠뉴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란 명칭을 쓸 수 있다.
떼땅져는 많은 샴페인하우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샤르도네품종 관리 및 블렌딩을 기술력으로 극복하고, 샤르도네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스타일의 와인을 과감하게 시도함으로써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