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개혁의 중요성 재차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사진=CMG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9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18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의 중요성을 재삼 강조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보도했다. 

CMG에 따르면 시 주석이 이날 회의에서 개혁을 전반적으로 심화하는 것은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것과 연관된다며 "보다 정확한 개혁방안을 출범해, 개혁을 더욱 깊이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해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에서 핵심 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 

회의는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2020년 업무 총화 보고',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2021년 업무 요점'을 심의하고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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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리커창 총리 겸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 부주임과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과 한정 부총리가 참석했다.

한편 당국은 이날 '국제군사협력공작조례'를 발표했다. 해당 조례는 2021년 3월 1일부터 발효, 향후 중국군이 국제협력공작을 전개하는 기본 의거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