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신규 확진자 한달새 16명...누적 737명

2021-02-18 18:05
  • 글자크기 설정

해외 입국 14명·국내 거주 2명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새 16명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주한미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 새 16명 발생했다.

18일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1월 19일~2월 17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장병 13명과 미 국방부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4명 중 6명은 미국발 정부 전세기편으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고, 나머지 8명은 민항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후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국내 거주 주한미군 관계자 2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는 동두천 캠프 케이시 장병과 미 본토 복무 장병 배우자로, 지난 4일과 10일에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7명으로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