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자녀양육부담 경감될 것"

2021-02-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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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15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와 관련, "맞벌이 가구를 위한 초등자녀 돌봄서비스도 포함돼 자녀양육 부담 경감을 경감하고 품앗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태전동에 위치한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e편한세상 태전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이하 자녀·부모로,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또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품앗이 활동,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초등돌봄교실, 공간이용, 품앗이 활동 상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광주시, 신한금융그룹·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초등돌봄교실, 놀이실, 프로그램실 등 104㎡의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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