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있어요?"
"무슨 술이요?"
"당연 마오타이죠"
중국 식당에 들어간 한 외국인이 종업원과 대화를 나눈다. 이어 외국인은 리듬에 맞춰 영어와 중국어가 섞인 랩을 시작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오, 마오타이다(Oh It's Moutai, 중문명:当然是茅台)'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 8일 저녁 마오타이 공식 SNS 위챗에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동영상은 '접대용 술', '부패 술', '고급 술'이라는 인식이 짙었던 마오타이 술을 외국인들과 젊은 층도 즐겨찾는 글로벌하고 트렌드한 술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노래 가사 속 중간중간 랩을 곁들여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는 게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출처=유튜브 北京杨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