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행안부와 공공기관감사협회서 ‘반부패·최고 감사인상‘ 겹경사

2021-02-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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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이 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최고 감사인상을 받은 후 행정안전부 선정 반부패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5일 SR 본사에서 열린 안전분야 반부패 ‘대통령 표창’ 수상 기념식에서 (왼쪽부터)SR 박노승 상임감사와 권태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SR]



SRT 운영사 SR은 ’2020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로부터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8년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밤부패협의회는 SR을 포함한 안전 분야 43개 주요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SR은 지난해 안전진단 컨설팅을 통해 개선과제 31건을 선정하고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안전관리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SR은 대국민 안전 서비스 대표 기관으로서 철저한 안전감찰을 통한 안전관리로,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든든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지난달 28일에 거쳐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0 한국공공기관 삼사인 대회‘에서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고 감사인상은 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한 최고 감사인과 공직자로서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시상한다.

박 상임감사는 철도운영사 최초로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 인증서를 취득하고 갑질 사전 예방을 위한 ’갑질경보제‘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29일 열린 ’감사대상 시상식‘에서는 추기웅 SR 청렴감사부장이 ’자랑스런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추 부장은 반부패 및 청렴문화 조기 정착, 기관 내 갑집 예방과 비리근절, 범정부 안전부야 반부패협의회 중점과제 사업 등을 추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R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고, 행안부 주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교통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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