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특별방역기간 포함해 추가 연장 증상유무 관계없이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내달 14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번이 두 번째인 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은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포함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실시되며, 군포시 공무원과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경찰과 군부대 인력이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군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으로 숨통 틔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당초 1월 17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상황을 감안해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기간까지 연장했다”며, “검사를 받은 시민께서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수준으로 자택 대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