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출신 3선...민주당 사무총장 역임 발언하는 이춘석 기재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 사무총장에 호남 출신 3선인 이춘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퇴임한 김영춘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이 전 의원이 내정됐다. 이 전 의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당에선 사무총장, 인권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선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국회 사무총장은 장관급으로 국회 사무를 통할한다.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를 거친 뒤 본회의 승인을 받아 임명한다.관련기사이춘석, 국회의원 임기 시작하기도 전에 '구설수'이춘석 취임 “국회 세종시 이전에 선도적인 역할 하겠다”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내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승훈 sh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