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황인규 대표 임명

2020-12-23 09:24
  • 글자크기 설정

황인규 국립합창단 신임 이사장 [사진=문체부 제공]


황인규 씨엔씨티(CNCITY) 에너지 대표이사가 국립합창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는 23일 “금일자로 (재)국립합창단 비상임 이사장에 황인규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황 신임 이사장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과 대전지검 서산지청장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씨엔씨티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7년 2월부터 (재)국립합창단 이사를 지내 국립합창단 운영과 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고, 법조인 중창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등 문화예술 방면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황 신임 이사장은 공공 영역과 민간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경영 혁신 그리고 예술의 산업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