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올해 ‘전국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앙정부 평가에서 행정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시가 자활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20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성과다.
아울러 지난 11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에서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생태복원사업으로 최우수상, 지난 7일 경기도 주관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사업’에서 ‘최우수기관’,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녹색도시 조성에도 앞장서며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 및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최근 연이은 성과는 공모 및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000 여 공직자와 24만 오산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머물고 싶은 오산시, 찾아오고 싶은 오산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곽 시장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평가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