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예능 대표 프로그램인 SBS ‘트롯신이 떴다’ 39회가 9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이날은 준결승전 듀엣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준결승에 진출한 12명의 참가자 중 절반인 6명만 생존해 결승에 진출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듀엣 무대가 추가됐다. 트롯신들은 함께 듀엣 무대에 오른 뒤 경연에서 돋보인 참가자에게 표를 던진다.
강문경은 애인이 생겼으면 하는 자신의 염원을 담은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로 MC 김종국의 공감을 샀다.
손빈아는 트롯신 진성의 노래 '동전인생'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손빈아의 노래를 감상한 원곡자 진성이 "나보다 나은 것 같다"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나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해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