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한양립스 더퍼스트'가 평균 13.07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 3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한양립스 더퍼스트'는 최고경쟁률 64.06대 1(전용84㎡), 평균경쟁률 13.07대 1로 마감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8㎡, 70㎡, 84㎡ 타입 총 51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4베이(68㎡/84㎡) 특화설계부터, 2면 개방형 설계로 눈길을 끄는 70㎡타입, 4룸 설계로 공간의 쓰임새를 극대화한 84㎡ 타입, 현관팬트리(68㎡/84㎡), 알파룸(70㎡) 전 가구 드레스룸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또 널찍한 동간거리 확보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지진 및 재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내진설계 1등급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다.
특히 동읍우회도로로 창원도심까지 10분대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창원 핵심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중심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KTX창원중앙역과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창덕중이 있으며 단지 앞 정병산 파노라마 조망은 물론 등산로 이용도 용이하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창원일반산업단지, 본산공단 등과도 출퇴근이 수월하다.
호재도 잇따른다. 내년 예정인 동읍-북면간도로와 동읍-봉강간도로가 2022년 예정돼 교통환경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덕산일반산업단지가 조성예정이며 덕산조차장 부지개발 등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일부잔여가구(68㎡, 70㎡)는 선착순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무이자의 혜택과 발코니 확장비 무료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