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대에 따르면 취창업지원처 대학일자리지원단은 현직 공기업 채용 전문가, ㈜미래경력개발원 대표와 함께 NCS 채용에 관한 입사지원서 클리닉·모의면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는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NCS채용에 대비해 공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기업 NCS 동계 심화 멘토링 프로그램에선 학생들이 취업 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실전을 대비할 수 있도록 △NCS 직무기술서 기반 입사지원서 첨삭 △NCS 채용 대비 모의면접 실습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모의면접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에겐 사전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제공해 장기적 목표 달성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추후 공기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를 조직할 예정이라고 세종대는 밝혔다.
한편 세종대 취창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는 지역 청년들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많은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직무중심의 인사 실무자 취업특강, 졸업생 멘토링 지원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