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수집은 개성 있는 액세서리와 자체 제작한 폰 케이스, 포스터, 엽서 등을 폭넓게 선보이며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까지 주 고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김서윤 수집 대표는 학창 시절부터 패션 브랜드 대표의 꿈을 키웠다. 그러던 중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목걸이에 대한 주변 반응이 좋아 자연스럽게 판매와 쇼핑몰 창업까지 이어졌다.
수집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많다. 수집의 주력 상품은 유광·무광의 핸드폰, 에어팟 케이스다. 최근 유행하는 지브라 패턴과 수집만의 스타일을 조화시켜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상품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김 대표만의 스타일은 수집만의 든든한 경쟁력이 됐다.
또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고자 수집을 대표하는 상품과 인기상품, 누적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들을 모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시그니처’ 카테고리를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디자인 굿즈 제작에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김 대표는 “흔하지 않은 것을 찾기 위해 수집을 방문해 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주목하며 수집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굿즈를 폭넓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