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DBS은행, 지점 디지털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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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은행은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한 지점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DBS은행 제공)]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인 DBS은행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점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뱅킹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점 창구의 대면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셀프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점의 서비스 디지털화는 10월에 오픈한 타카시마야(高島屋)지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 향후 12~18개월간 최소 3분의 1의 지점에 강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BS은행은 입출금을 비롯한 통상적인 은행 서비스의 95% 이상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대면서비스로 실시됐던 신용카드, 직불카드의 교환 서비스 등은 셀프서비스 단말기를 통해 제공되며, 수요가 늘고 있는 재무설계, 투자관련 서비스 등은 각 지점에서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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