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추락한 경비행기. [사진=연합뉴스] 전남 영암에서 체험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오후 4시 24분께 영암군 군서면 한 도로변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교관 A씨(40)와 체험을 위해 동승한 B씨(47) 등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전남의 한 경비행기 교육원에서 체험 비행 중이었으며 착륙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비행기가 추락한 지점은 도로와 논 사이 풀밭으로,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착륙 도중 비행장 인근 도로변에서 전깃줄에 걸렸다는 탑승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병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한은 "美 점진적 금리 인하…코로나 전보다 영향력 클 것" #영암 #경비행기 #추락 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대웅 sdw61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