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업단지공단(IEAT)의 솜찐 총재는 산하 공단 4곳의 저수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 대선 결과 환경정책을 중시하는 민주당의 바이든 전 부통령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고 개발에 나선다. 10일자 푸찻칸이 이같이 전했다.
우선 동부 라용지역의 마푸타풋 공업단지부터 개발에 착수한다. 지방전력공단(PEA)과 협력해 부지 내 저수지에 출력 2만kW의 부유식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한다. 투자액은 10억바트(약 34억 5000만엔) 이상.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