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프리티발레는 일반 발레복에서 찾아보기 힘든 쿨맥스, 라이크라 등 고품질 특수원단을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김수진 프리티발레 대표는 학창시절 발레를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의상학을 전공했다. 이후 오페라, 놀이공원 페스티벌 등의 의상 디자이너 활동과 함께 국립발레단 의상감독을 역임하며 꾸준히 경력을 쌓았다. 그는 업계 전문가의 노하우를 살려 디자인에만 신경 쓴 제품이 아닌 내 아이에게 입힐 수 있는 여아 발레복 전문 브랜드를 창업했다.
프리티발레의 모든 제품은 선주문 후제작 방식을 취한다. KC 인증, 디자인 특허를 받은 최고급 소재를 활용해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전 과정에 김 대표가 직접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현재 유아뿐 아니라 전공자를 위한 발레복 제작과 국내 재능 있는 발레 인재를 지원하는 사업도 구상 중"이라며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프리티발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