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외식 대신 집에서 식사를 챙겨먹는 소비자가 늘며 떡볶이와 소불고기, 제육볶음, 수제과일청 등 다인스토어의 간편 밀키트를 찾는 수요도 급증했다.
다인스토어의 대표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떠뽀퀸 떡볶이’다. 흔히 접할 수 있는 메뉴지만 한미선 다인스토어 대표는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꾸준히 연구에 집중했다. 소스와 계육, 육가공, 파우더 등을 만들어 유명 프렌차이즈 납품을 주사업으로하는 모기업 다인홀딩스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해 맛과 품질을 겸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밤낮없이 고민했다. 떠뽀퀸 떡볶이는 38년 전통의 떡 생산 업체에서 생산해 오래 보관해도 갈라짐 없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밀떡과 직접 개발한 소스가 특징이다.
또 가루스프와 물을 사용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떡과 어묵, 동봉된 육수만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 못지않은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고객의 입맛과 편의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이윤이 적어도 믿을 수 있는 재료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한 대표의 꼼꼼함 덕에 떠뽀퀸 떡볶이는 2~3시간만에 2만 세트가 판매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