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찹쌀이 국내 최대 유통 채널인 이마트에서 입점해 전국 어디서나 살 수 있게 됐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용두농협에서 생산한 장흥찹쌀 420톤을 지난 2일 전국 이마트 143개 모든 매장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용두농협은 올해 장흥군과 협력해 본격적인 찹쌀 브랜드 ‘가치지은’을 개발했다.
용두농협은 앞으로 이마트 납품을 늘리고 소비자에게 장흥군 찹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하기로 했다.
품질 균일화를 위해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자연 재해와 병충해로 어느 해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앞으로 고품질 장흥찹쌀 생산을 늘리고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