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투자촉진서(인베스트 홍콩)는 21일,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관련 대형 이벤트 '홍콩 금융 핀테크 위크 2020'을 11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홍콩과 홍콩금융관리국(HKMA), 증권선물위원회(SFC), 보험업감관국(IA)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정부 금융서비스 재무국이 후원한다.
올해는 세계의 70개국⋅지역에서 기업가, 투자가, 감독기관 대표 등 약 2만 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결제은행(BIS) 아구스틴 카스튼스 총지배인 및 저명 투자가 짐 로저스, 중국인민은행 이강(易剛) 총재 등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후 핀테크 업계 동향에 대한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