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운영하는 리치플래닛은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굿리치 앱은 지난해 10월,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한데 이어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인슈어테크앱 중 최다 다운로드 기록이다.
굿리치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병원 진료비 영수증 또는 진단서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앱에 올리기만 하면 보험금 청구가 이뤄지게 된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가입한 보험사 별로 앱을 설치하지 않고 앱 하나로 보험금을 한 번에 청구할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자신의 보험 가입 상황을 확실히 확인하고 꼭 필요한 보험만 가입하려는 스마트한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다운로드 400만 건 돌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기능 개선을 통해 대표적인 보험 통합 관리 서비스로 한 번 더 발돋움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3.0 버전 론칭을 앞두고 있는 굿리치 앱은 보험지식, 보험마켓 등의 새로운 메뉴들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