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주한EU대사와 코로나·FTA 등 현안 논의

2020-10-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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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신임 주한EU 대사를 만나 코로나19 현황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자유무역협정(FTA) 등 한-EU간 통상 현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후보자에 대한 EU 측의 지지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며 WTO의 다자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한국과 EU가 공조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을 방문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신임 주한유럽연합(EU)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경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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