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히트 '따상' 입성 뒤 약세 전환…장중 3%대 하락

2020-10-15 14:55
  • 글자크기 설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이른바 '따상'(시초가 공모가 2배 형성+상한가)으로 코스피에 입성한 뒤 주가가 이날 거래 시작 4시간 여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3.52% 내린 26만500원에 거래됐다.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한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한가는 곧바로 풀렸으며 이후 가파르게 상승 폭을 줄여 시초가 밑으로까지 주가가 내렸다.

상장 후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SK바이오팜이나 2일 연속 상한가를 친 카카오게임즈보다도 두드러지는 약세 흐름이다.

그래도 빅히트 주가는 아직 공모가 13만5000원을 2배가량 웃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