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매년 자사 소프트웨어 비전을 발표하는 SDC(삼성 개발자 콘퍼런스)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
21일 삼성 디벨로퍼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SDC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원, 개발자 커뮤니티, 파트너 및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개발자 웹 사이트와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중요한 뉴스를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SDC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매년 10∼11월에 열렸다.
2018년 SDC에서는 갤럭시폴드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지난해 행사에서는 갤럭시Z 플립의 디자인과 UI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행사에는 약 5000명의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21일 삼성 디벨로퍼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SDC를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원, 개발자 커뮤니티, 파트너 및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개발자 웹 사이트와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중요한 뉴스를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SDC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매년 10∼11월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