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하반기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사전예약 100만명... 흥행 청신호

위메이드가 오는 하반기 중에 출시할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가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르4는 사전예약 모집 사흘 만에 3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4 정보가 담긴 플레이영상이 차례로 소개되면서 사전예약자 수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8일 미르4의 인공지능(AI) 기반 거래소 보호 시스템인 '금난전권'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 넥슨 ‘바람의나라:연’, '리니지2M' 제치고 2위... 8월 모바일게임 순위 발표
• 구글 차트로 보는 韓 게임산업 키워드는 '올드 IP' 'MMORPG'

위메이드는 향후 획득 시스템인 ‘프리루팅’과 ‘문파’, ‘비곡점령전’,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하반기에 미르4를 시작으로, ‘미르M’, ‘미르W’ 등 이른바 ‘미르 트릴로지’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미르4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이미지[사진=위메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