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누적 확진자 111명... 7명 치료 중 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했던 신병 위로 휴가를 재실시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부대 관리지침이 변경돼 신병 위로 휴가와 장기간 출타하지 못한 병사의 휴가가 지휘관 판단에 따라 시행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지역은 휴가 실시 지역에서 제외된다.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4일) 휴가 출발도 금지된다. 체육시설, PC방, 카페, 상점 등의 방문은 '금지'에서 '자제'로 지침이 변경됐다. 관련기사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도... 레이건 항모 전단 '발리안트 실드' 투입수익률 179%...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실거주 목적으로 집 구매" 해명 한편, 국방부는 지난 5월에 이어 8월 19일부터 전 장병 휴가·외박·외출·면회 등을 통제해왔다. 군대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11명이며 이 중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코로나 #휴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