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산하 인터넷매체인 인민망(人民網)은 이날 신파디시장의 철로 이북 지역의 영업을 재개한다며 이로써 과일·채소 교역량이 100% 회복됐다고 보도했다.
인민망은 신파디시장이 전면 재개장에 나서면서 국경절 황금연휴(10월 1~8일) 이후 식료품 공급이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파디 도매시장은 베이징시에서 소비하는 과채류, 육류, 수산물 등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대규모 도매시장이다. 지난 6월 11일 신파디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두 달간 전면 폐쇄됐다가 지난달 15일 철로 남쪽 지역에 대한 영업을 재개한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서 코로나19 본토 신규 확진자가 21일째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종식 단계를 밟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며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코로나19 본토 신규 확진자가 21일째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종식 단계를 밟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며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