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항공사 차이나에어라인(中華航空)은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운휴하고 있던 여객노선의 운항을 재개, 증편할 방침이다. 이번 달은 56편을 재개, 증편할 예정이며,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3개의 일본 노선의 운항도 재개한다. 3일자 경제일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은 3일부터 주 1왕복편, 나고야 노선은 10일부터 주 2왕복편을 각각 운항한다. 도쿄 노선은 10월부터 월 11왕복편으로 증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