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 3년간의 정책실패를 면밀히 검토하고, 확실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 시스템을 정상화해야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지녔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검사에 음성 판정을 받은 이 의장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의장은 "'국민의힘'으로 재탄생한 우리정당이 국민을 힘겹게 하는 이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고발하고, 국민에게 힘을 주는 정책을 통해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