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능후 장관 "의료인, 진료현장 미복귀시 필요한 모든 조치 실행"

2020-08-22 11:21
  • 글자크기 설정

박 장관, 의료인 진료현장 복귀 당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의료인들에게 진료현장으로의 복귀를 당부하며, 미복귀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더욱 협력할 때"라며 "병원에서, 응급실에서,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 본연의 역할로 복귀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 장관은 이어 "만약 의료인들이 진료현장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정부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국민이 정부에 부여한 최우선적인 의무이며, 정부는 이를 엄격하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