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의 중국 법인인 토요타자동차(중국)투자(豊田汽車(中国)投資有限公司)는 4일, 중국(홍콩과 마카오 포함)시장의 1~7월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누적판매대수가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7월의 신차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한 16만 5600대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1~7월 합작사별 판매대수는 이치토요타가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39만 7400대, 광치토요타가 7.9% 증가한 38만 8700대, 렉서스가 7.0% 증가한 11만 77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