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용적률 상향과 기존 사업 고밀화를 통해 2만4000호의 이상의 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합동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와 서울권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등에 대해 지구단위별로 용적률을 평균 10%포인트 내외로 상향해 해당지구 주택을 2만호 이상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의료원·용산정비창 등 복합개발이 예정된 사업부지에 대해서도 고밀화를 통해 4000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22대 국회, 실종된 정치력 회복해 민생부터 해결하라 전 세계 잇는 中 일대일로… 10년의 빛과 그림자 #기획재정부 #부동산 #홍 부총리 #홍남기 #주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