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쫑루이는 대만 우엔다 증권 전 회장 리웨창 위안다진쿵의 아들이다. 2012년에는 배우 매기우, 아나운서 양뤠메이 등 여자 연예인 수십 명에게 마약을 먹이고 음란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서 징역 79년 7개월을 선고받았다.
다만, 대만 법정 최대 징역 기간은 30년이기 때문에 피해 여성 17명에게 보상금 총 2745만 대만달러(한화 약 1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당시 리쫑루이는 2009년 8월부터 전 여자친구를 비롯해 여성 32명의 음란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알바벳 순서로 정리, 소장해온 것으로 알려져 대만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