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하반기 신한경영포럼’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그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이라며 “리더들이 앞장서 뚜렷한DT 목표를 설정하고 과감하게 도전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 회장은 이번 포럼서 각 계열사 CEO들의 개별 DT 과제를 직접 점검하고, 세부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경영진들의 리스크 관점에서의 이슈를 던지고, 그룹의 대응 방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