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가전업계과 관련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올해 3조3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전업계들은 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전'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펫시장 선점에 나섰다.
쿠쿠전자는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인 '넬로'를 통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최근 '넬로 펫 스마트 급수기'를 출시했다. 반려동물들이 원할 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1.5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보호자들의 장시간 외출에도 반려동물들에게 물을 공급한다. 고급형(NW-BS150UW)은 19만8000원, 보급형(NW-B150G)은 14만8000원이다.
반려동물 훈련사와 수의사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음수량을 높이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물을 마실 수 있는 '워터 슬로프'가 적용됐다. 출수구가 높고 음수부는 낮아 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구조다. 연속모드와 스마트 모드 등 반려동물 크기나 수에 따라 물 공급량도 조절 할 수 있다.
쿠쿠의 정수기 기술이 담긴 '카본 정수 필터'가 탑재됐다. 물속의 부유물, 잔류염소, 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 10초 간편 필터 교체 시스템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워터트레이 등도 별도로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물속에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대장균을 99.9% 제거하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도 살균하는 LED UV 라이트를 적용해 '안심 UV 케어'가 가능하다. 또 최대 72시간까지 장시간 작동하는 베터리 용량도 갖췄다. 쿠쿠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물을 먹지 않을 경우 신장 질환 및 요로 감염 등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일전자도 펫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을 선보였다. 자동 급식기, 자동 급수기, 자동 발세척기, 스파&드라이 등을 선보이며 펫팸족들을 공략했다.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펫시터 역할을 해주는 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돌봄이 로봇 페디(PEDDY)'부터 건강 측정이 가능한 '펫 헬스케어 포그미(POGMI)', 반려동물을 위한 토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올해 3조3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전업계들은 이에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전'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펫시장 선점에 나섰다.
쿠쿠전자는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인 '넬로'를 통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최근 '넬로 펫 스마트 급수기'를 출시했다. 반려동물들이 원할 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1.5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보호자들의 장시간 외출에도 반려동물들에게 물을 공급한다. 고급형(NW-BS150UW)은 19만8000원, 보급형(NW-B150G)은 14만8000원이다.
쿠쿠의 정수기 기술이 담긴 '카본 정수 필터'가 탑재됐다. 물속의 부유물, 잔류염소, 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 10초 간편 필터 교체 시스템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워터트레이 등도 별도로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물속에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대장균을 99.9% 제거하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도 살균하는 LED UV 라이트를 적용해 '안심 UV 케어'가 가능하다. 또 최대 72시간까지 장시간 작동하는 베터리 용량도 갖췄다. 쿠쿠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물을 먹지 않을 경우 신장 질환 및 요로 감염 등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일전자도 펫가전 브랜드 '퍼비' 제품을 선보였다. 자동 급식기, 자동 급수기, 자동 발세척기, 스파&드라이 등을 선보이며 펫팸족들을 공략했다.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을 때 펫시터 역할을 해주는 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돌봄이 로봇 페디(PEDDY)'부터 건강 측정이 가능한 '펫 헬스케어 포그미(POGMI)', 반려동물을 위한 토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