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체육국장 회의에서 발언 중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특별조사단장)은 28일 오전 10시경 체육계 인권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도 체육국장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체육계 인권 보호 대책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도의 자체적인 인권 보호 조치와 계획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초 민선 지방체육회 출범 이후 지방 체육회의 인권 보호 등 변화된 환경을 폭넓게 살폈다. 최윤희 차관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으로 드러난 체육계의 고질적인 인권침해 행태와 그 배경에 있는 성적 중심주의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함께 인식과 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당부했다.관련기사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떠나요'2024 코리아시즌', 파리올림픽 열리는 프랑스서 개막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시도체육국장 #제2차관 #최윤희 #회의 #회의주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동훈 ldhliv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