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7원 내린 119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201.2원에 출발해 점차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지난주 유럽연합(EU)이 경제회복기금 7500억유로 지급에 합의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여전히 남아 있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회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달러 대비 러 루블 2년 8개월만 최저…"미국 제재 대상여파"신한證 "LX하우시스, 환율·원자재가 부담… 목표가↓"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며칠 달러 약세가 가파르게 나타난 부담감과 미·중 긴장 등 때문에 앞으로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못하고 방향성을 탐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달러 #외환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