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의회에 따르면,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김용수 변호사는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한 후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서울중앙지법 파산관재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의회 법률고문은 광명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2년 동안 △의회관련 법류사안의 자문 △의회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성민 의장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입법·법률 자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에 위촉한 고문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헀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현재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입법 고문으로, 이준상 변호사가 법률 고문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