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특별한 청삶특강의 ‘오프닝 특강’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경험과 가치를 전해주는 특강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는 '특별한 청삶특강 사업'은 청년이 ‘청년대상 강연 사업’을 직접 제안해 선정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오프닝 특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저명인사 및 전문강사 등 청년들의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 총 12회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특별한 청삶특강 사업을 통해 부산 청년들이 삶과 진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 인생 멘토를 만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만나고 싶고, 듣고 싶은 특강의 기회를 많이 마련할 예정이니 부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