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관내 평애미화사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시 유기적인 연계 등으로 평택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과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선풍기 10대를 후원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는데 후원받은 선풍기는 무더위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지역네트워를 형성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를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코로나 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평택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