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1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자동차 조선 등 유통 가격인상 전망에 대해 "원료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여 가격 협상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계는 신조수주 부진을 이유로 가격인하를 요청하고 있지만 원료가격 인상으로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자동차향 유통가격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서울 삼성동 사옥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관련기사포스코, 베트남 응에안성 LNG 발전소 사업 투자 관심…'3조 규모'포스코이앤씨, 세계조경가협회 'AAPME 어워즈' 최우수상 #실적 #컨콜 #포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