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생인 채연은 올해 만 42세다. 78년생 연예인은 고수, 김성오, 토니안, 문희준, 김인권, 남궁민, 연정훈, 윤계상, 장성훈, 주상욱, 정형돈, 은지원, 조정치 등이다.
채연은 2003년 1집 앨범 'It's My Time'을 통해 데뷔한 후 '위험한 연출' '다가와' '둘이서' '오직 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4집 앨범 활동 후 해외활동을 시작한 채연은 중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 등 현지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채연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정말 좋았네'를 불렀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김연자는 "트로트를 불러본 적이 있냐. 뽕필이 없으면 부르기 어려운 곡이다. 꺾는 것을 전부 위에서 꺾는다"고 지적했고, 남진은 "트로트를 처음 불러보는 채연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